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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3   티맥스 윈도가 MS윈도우를 이길 수 없는 이유 (128)
09/07/08   "기대에서 기만으로" 변한 티맥스 윈도 발표회 (82)


티맥스 윈도가 MS윈도우를 이길 수 없는 이유
Technical Story - 칼럼 | 09/07/13 09:59

시작하기 전에

지난 ‘기대에서 기만으로 변한 티맥스 윈도 발표회’ 포스팅(클릭) 에 대한 많은 성원에 대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생각 외로 많은 조회 수와 트랙백 그리고 리플수에 적지 않게 놀랐지만 “티맥스의 제품발표회를 통한 대국민 기만 극”에 대한 많은 분들의 분노를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티맥스 윈도 사태관련 마지막 포스팅으로 티맥스가 그렇게도 타도하는 Microsoft 윈도우에 결코 이길수 없는 이유 몇가지를 간단히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널리 공개하는 MS와 숨기고 피하려는 티맥스


바탕화면을 교묘하게 티맥스 윈도9로 바꿨지만, 실체는 윈도우XP 이다.
행사장 내 티맥스 윈도9의 데모PC는 존재하지 않았다. (C)무적전설

지난 티맥스 윈도9 의 출시행사에서 티맥스 윈도9는 과연 얼마나 등장 했을까요?

지난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답은 7분 입니다. 사실 그 7분의 시간도 넉넉히 측정 한 것인데요. 스타크래프트 ‘리플레이’를 실행하기 위한 로딩시간을 빼면, 실제 시연시간은 3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또 같이 발표 한 오피스와 스카우터(인터넷 브라우저)의 시연시간도 얼마나 되었을까요?

이것도 넉넉히 잡아서 각 제품당 5분씩 총 10분 정도의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시연이 되었었습니다. 물론 티맥스 윈도9 로 했겠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실제로 작업표시줄을 가리고, 아이콘과 바탕화면을 티맥스 윈도9 로 변장한 “윈도우 XP” 였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눈치 첸 사람은 처음에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몇번의 실수가 더 있었고, 현장의 웅성이는 소리로 모두가 다 알아버렸죠 ^^

시연은 그렇다 치고, 행사장 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PC는 어땠을 까요?

정답은 “존재하지 않았다” 가 맞습니다.
일반 행사장에서는 데모PC를 전혀 찾아 볼 수 없었으며, 이에 행사 참여자들이 격렬히 항의하자 티맥스의 김대승 상무는 “일반인을 상대로 (PC를 설치했을 때) 안전사고 발생위험을 없애고자 하지 않았다” 라는 궁색한 변명을 내 놓아, 현장에서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았었습니다.

일반행사장에 데모PC가 없었던 반면, 기자간담회장에 총 3대의 데모PC가 있었지만, 정작 티맥스 윈도9가 설치 된 PC는 한대뿐 이였고, 나머지 두 대는 Windows XP 환경에 티맥스 오피스와 스카우터를 설치 한 제품이었습니다.

기자간담회가 끝난 뒤 한대남은 데모PC와 관련 해 황당한 일이 뒤늦게 밝혀졌는데요. 팀 블로그 PLAYPC 에 따르면 행사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일반참여자가, 티맥스 윈도9가 설치 된 PC를 시연 해 보려하자 티맥스 측에서 해당PC의 전원을 끄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무엇이 두려워서인지, 티맥스측은 자사제품을 꽁꽁 감추고 알리지 않으려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티맥스의 이러한 기만극과는 다르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세는 상당히 개방적 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월 윈도우7의 베타버전을, 5월에는 최종출시후보판인 RC버전을 공개 한 바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7의 개발시험판과 관련리소스를 모두 공개 한 것은, 새로운 OS를 홍보하는 마케팅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새 OS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공개적으로 평가 받겠다는 자세로 판단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체널을 통해 윈도우7의 기능과 개발정보 등 개발자와 IT Pro 그리고 유저에게 전달하는 것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건 사실입니다.

티맥스와 너무 비교가 되지 않습니까?

따라쟁이 OS와 앞서가는 OS


윈도우7은 독창적인 새로운 UI와 강력한 기능으로 무장한데 비해, 티맥스 윈도9는 8년전 OS인 윈도우XP 를 배끼는데 급급했다. (C)무적전설

티맥스 측이 내세우는 티맥스 윈도9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

윈도의 모든 API를 제공, MS의 모든 프로그램을 그대로 쓸 수 있는 것, 무엇보다 사용자에게 친숙한 UI(?)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겠습니다. 뭔가 좀 이상하죠? 그리고 행사장에서 잠깐 보여진 티맥스 윈도9의 모습은 제가 뭘 잘못 본듯한 느낌을 크게 받았는데요. 네 겉모습은 윈도우XP를 완전히 배껴 놓았습니다. 마우스 포인터가 반대로 되어있었다 뿐이지, UI는 윈도우XP의 그것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외에 티맥스에서 이야기하는 여러기능들은 참 많습니다만 리눅스와 윈도우7 등의 타OS에서도 이미 지원하고 있는 기능들이 많았고, 특히 스타크래프트를 돌리는 과정은 리눅스+Wine 조합으로 돌리는 것과 매우 같았습니다.

그래서 인가요? 티맥스 윈도 이외의 다른 데모는 티맥스 윈도9의 바탕화면과 아이콘을 쓴 윈도우XP로 시연을 진행하더군요. 아마도 이 사건은 한국IT역사의 웃지못할 코미디로 영원히 기억되리라 생각 됩니다.

반면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7 어떤 모습일까요?
티맥스 윈도가 보여준 "따라하기 UI" 보다는, 기존의 골격은 그대로 남겨 둔 체 사용능률을 위해 기존에 비해 최소한의 이동동선으로 UI들을 선 보였는데 그중 하나가 작업표시줄과 퀵 런처를 대체하는 Taskbar 라는 새로운 작업표시줄이 그것입니다.

그외에도 윈도우7은 이전OS보다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독창적인 새 기능과 더 많은 하드웨어 지원 그리고 기존기능을 더 강력하게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인 흔적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미 정식적으로 나오지도 않은OS 꼭꼭 숨기고.. 그나마 숨기지 않은 것들은 타OS를 따라한 모습만 보인 티맥스 윈도는 개선되고 새로운 기능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이기기 힘들다라는 건 이 단락만 이야기 하더라도 증명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실패를 부르는 "미국-독점-MS"의 국수주의 프레임


'강만수' 와 '국수주의 마케팅' 이라는 키워드는 이미 티맥스 패배의 전주곡을 불러오는 키워드라 볼 수 있다. (C)무적전설


티맥스 윈도9 발표회장에서 실체는 없고 관계없는 자신들만의 이론만을 외친 것과 함께 모든 일을 분노케 한 일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애국만을 외친 국수주의 프레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행사 직전부터 어느정도 상상은 되었지만, 자신의 제품에 대해 시연과 설명을 하기 보다는 행사의 거의 모든 시간을 이 애국만을 위시한 국수주의 발언들로 체워나갔는데요.

그 국수주의 프레임과 함께 행사장에 뜬금없이 나타난, 강만수 전 장관의 등장을 종합 해 보면, 이러한 국수주의 마케팅이 어떻게 전개 될 것인지 많은 부분 상상이 됩니다.

그 중 하나가 티맥스의 정부보급을 들 수 있는데요. 국산OS의 보급이라는 미명하에, 기술력을 담보 할 수 없는 티맥스 윈도를 이전의 ‘리눅스PC’ 처럼 진행하게 된다면, 이보다 더 큰 IT재앙이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이전의 “명탠도” 보다 더 실현가능성이 있는 이 사업을 그냥 놓칠 MB정권이 아니겠습니까?

정작 그렇게 보급한다 하더라도, 검증되지 않은 OS를 설치 한 많은 사람들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MS윈도우로 복귀하는 일, 안 일어난다라는 보장은 할 수 없을 거라 봅니다. 물론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겠지만, 어떤 방법을 쓰든 지금의 국수주의 코드로 진행되는 모든 상황은 티맥스의 실패를 불러오는 전주곡이 될 거라는 것은 확실 합니다.

다른 이야기들도 있긴 하지만은, 이는 티맥스 윈도9 가 시장에 나온 후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티맥스 윈도는 MS윈도우를 이길 수 없습니다.


티맥스가 지난 발표회 처럼 베타버전을 출시하는 10월~11월에도
"대국민 기만을 위한 위대한 도전"을 할지는 앞으로 두고 볼 문제다. (C)무적전설

사실 간단한 내용을 길게, 돌려가며 이야기 한다라는 것이 생각외로 힘듭니다. 그렇지만 오늘 우리가 깨달은 것은, 위대한 "국수주의의 기만극"도전인 티맥스 윈도는 결코 MS윈도우를 이길 수 없다라는 사실입니다.

여담이지만 티맥스 윈도는 제품명 뒤에 9라는 숫자를 붙였습니다. 티맥스 측에서는 2009의 9를 붙였다고 이야기 하지만 제가 보기에 PC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에게 윈도우7 의 차기버전으로 인식하게 할 수 있는 웃을 수 없는 코미디로 밖에는 보여지지 않는군요.

윈도우7 과 티맥스 윈도9는 올해 10월~11월 사이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디. 이미 거의 뚜껑이 열린 윈도우7 과 뚜껑을 따 봐야 하는 티맥스 윈도9 시장에서는 어떤 반응을 얻을지 모르지만, 여러분들은 누구의 성공을 점치고 계신가요?

리플로 여러분들의 생각을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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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본즈 09/07/13 10:15 R X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다고...여러 가지 문제를 노출하고 있는데...어떻게 될지 참...
잘 보고 갑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무적전설 09/07/13 10:17 X
이미 제우스 시스템의 전례가 있어, 참 불안불안 한 티맥스 입니다. 리플 감사합니다. ^^
므겡님 09/07/13 10:24 R X
솔직히.. 7월 7일 발표회(?)에서 보여준 버전 완성도는 까놓고 말해서 베타버전이라기도 민망한 완성도였죠. 그게 99%는 완성된 상태니 어쩌니 하는 소리가 떠돌던데.. 심지어 32비트에서 64비트버전으로 만드는데 1달이면 된다는데..

... 정말 기대가 됩니다. 베타버전이라곤 부를 수 있는 녀석을 10월쯤 보여줄 건지, 아니면 기왕 말도 안 되는 공개 한 거 한 번 더 할지.
무적전설 09/07/13 10:26 X
"발표회" 카드는 이번에 썼으니.. 모르죠.. 이름을 티맥스 윈도10 따위로 바꾸고서 "우리 이름 바꿨어요 뿌우~" 할지도요.
하늘아기 09/07/13 10:44 R X
진짜로 만들어서 팔아먹을 생각이 있다면.. 내년 이맘때쯤.. 베타버전급 제품이 상용으로 선보이고... 국가 관련 기관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한 10만카피쯤 사 줘야 할겁니다..

지원금이 목적이라면.. 이번 발표회로 뭐라고 욕하던 3개월 벌었고.. 3개월 후에는 연기 신공으로.. 한 6개월~9개월 더 벌꺼구요.. 그다음은.. 버젼업 신공으로.. 한 1년 벌겁니다.. 그 사이에.. 한 100억쯤 땡겨 쓰겠죠.. 그리고 혹시나 제품 개발에 성공한다면.. 위에.. 팔아먹을 생각이 있다면으로 넘어갈거구요..

소문들을 종합해보면.. 리눅스에 와인 올린건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 ^^
무적전설 09/07/13 11:06 X
네 하늘아기님께서 이야기 하신대로의 스토리라면 정말 끔찍하네요... 10~11월에 한번 더 다를 예정이니 기대 해 주세요.
09/07/13 10:45 R X
이번에 비슷한 시기에 이슈가된 티맥윈도와 구글크롬OS를 보면 왜 티맥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지를 알겠더군요. 구글OS의 경우엔 포지셔닝이 아주 명확합니다. 그에 비해 티맥윈도의 경우는 MS윈도의 시장을 나눠먹겠다는건데, 기존 MS보다 더 좋은 성능이 아닌이상은 기존 사용자들을 끌어들일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시연에서 티맥윈도의 상태가 훨씬 더 좋았다 하더라도, 상업적 성공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무적전설 09/07/13 11:07 X
구글OS 도 나와봐야 알겠지만.. 아무래도 구글쪽이 더 진정성이 있어 보입니다. ^^
mcsong 09/07/13 11:13 R X
회사에서 출시하기 때문에 상업적인 부분이 매우 중요하지만, 개발자 입장에서는 좋은 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은근 기대가 됩니다. ^^
무적전설 09/07/13 11:19 X
기대를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
쿠츠 09/07/13 11:22 R X
개발초기란걸 감안하더라도
당일 행사장에서 보여준 티맥스의 행태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일...사기라고 느끼는게 당연한듯...
무적전설 09/07/13 11:26 X
개발초기에 "빌표회" 라고 행사 여는 곳은 없죠 ^^
썬미 09/07/13 11:36 R X
개발자들만 죽어나겠네요..;;일단 개발이 끝나고 출시된다고 해도;;
숨겨져 있는 버그들은 300여명의 개발자들 가지고 어찌할것인지
무적전설 09/07/13 11:40 X
버그가 아니라 껍데기만 만들어 놓고 미구현 상태로 놓은 것들이겠죠 ㅋ
크롱 09/07/13 12:34 R X
2000년대 3대 사기사건(?)올라 갈수도있을듯

1. ㅎ씨의 사기-4개를 복사하던 1개를 복사하던 복사했다~~~
2. BBx의 사기- 주어가 없어서 설립자가 아니다~~
3. 이번것- 마소에 맞서 독자적인 한국os를 개발했다~~

사기를 칠려면 최대한 크게 쳐라라는 문구가 생각나네요.

사기 공화국 대한민국
무적전설 09/07/13 14:12 X
ㅋㅋㅋ 속 시원합니다.
dmoi 09/07/14 04:50 X
3대 사기사건이 아니라, 4대 사기사건으로 하는 게 더 적절할 것 같네요.
4. 심구라의 디워-애국주의 광풍으로 한탕 해먹다.
라면성인 09/07/13 12:36 R X
속 시원한 글 잘 봤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함도 감출 수가 없네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국내 IT산업의 발달을 위해 앞으로의 행보를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기대는 안했고 앞으로도 안할거지만요.
무적전설 09/07/13 14:12 X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10월에서 11월 사이로 미뤄놓겠습니다.
네 09/07/13 12:46 R X
시도 자체만 가상하게 봐줄뿐..
실패는 예정되어있고..참 씁쓸합니다.
무적전설 09/07/13 14:11 X
제 주위에는 티맥스 관련해서 이미 뉴스제목을 뽑는 예비언론인도 있더군요.
DolDol 09/07/13 13:01 R X
한마디로 낚인 기분이더군요 일반인을 아직도 바보로 알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무적전설 09/07/13 14:11 X
전 마치 투자설명회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분명 발표회장 인데 말이죠.
musiki 09/07/13 13:19 R X
티맥스 윈도우에 대한 말씀은 뭐 흠잡을 데 없이 잘 쓰셨습니다마는....
윈도우7이 앞서가는 UI라구요? -_-;;;;
OS X 레오파드의 Dock을 그대로 베꼈더만요 -_-;;;
드롭다운 메뉴나 마우스 커서 등의 인터페이스부터 베꼈다는건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그 뒤로 가면서도 맥을 날로 베껴가고 있는 현실에서
MS가 "독창적인 새로운 UI"를 가지고 있다라는 말씀은 다소 어폐가 있군요.
무적전설 09/07/13 14:10 X
글쎄요 맥의 Dock 와는 다른걸요? ^^
베꼈다고 보기에는 다소 어폐가 심하군요.
맞춤법 09/07/13 16:08 X
기왕 고친김에 하나만 더 고치세요
배꼈다 -> 베꼈다
무적전설 09/07/13 16:11 X
윈도우 폰으로 입력하다보니 다소 오타가 있었군요. ^^
gator 09/07/13 13:47 R X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방적? 이건 MS가 원래 개방적이었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비스타출시때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지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서 망한 기억때문이라는건 누구나 다 아는사실이죠? 만약 엠에스가 단지 기업과 정부용 시장만을 상정하고 개발했다면 그렇게 베타 공개를 진행하진 않았을겁니다. 근데 티멕스는 일반 사용자는 별로 고려대상이 아닌가 봅니다. 어떻게 보면 국내 시장이야 어차피 일반 사용자들은 복사해서 사용할테니 말이죠. 사실 한국 ms가 언제 개인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서 한글 버전에 적용한게 있긴 한가요..?
그렇게 치면 티멕스의 저런 자세도 이해가 갑니다.
무적전설 09/07/13 14:10 X
글쎄요. 너무 저평가 되었기에 망했다고 생각하는게 아닌지요? ^^
월정 09/07/13 13:57 R X
K-DOS의 원도우 버전입니까?
아는 분만 아는 그 이름 K-DOS
K-DOS처럼 끝나는 것 아닐지...
그리고 버전이 9부터 시작하다니...
그냥 2009라고 하지...
성공했다고 해도 원도우란 이름 태클을 걸어 올지도...

월정



무적전설 09/07/13 14:09 X
아... K-DOS 까지.. 오늘따라 사전에서 나옴직한 단어들이 자주 등장하네요 ㅋ
ryumyungsung 09/07/13 14:20 R X
윈도가 저렇게 베타를 공개하는 이유는 사람들을 붙잡아 두기 위함입니다..
예전에야 윈도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었지만 지금은 맥이나 리눅스가 상당량을 뺐어갔고 구글 OS(이건 뭐 나와봐야 알겠지만요..)도 나온다고 그러고..
사람들에 우리 이런거 만든다 그러니까 딴데 갈 생각말고 기다려라 이런겁니다..
그리고 기존 UI라 바꼈으니까 지금부터 적응 좀 해두고 다른거에 적응하기 더 어렵게 하기 위함입니다.
윈도를 오래 쓰면 쓸을수록 맥이 낯설기 때문에 어려워 보이는거죠.
그리고 윈도 7이 새로운 독창적인 UI라구요? 맥 OS X거 다 가져다 쓰는거 알만한 사람들은 압니다. 날로 가져다 써서 조금씩 바꾼게 새롭고 독창적이기는요..
무적전설 09/07/13 16:05 X
글쎄요 맥은 전용OS라서 많이 빼앗아가봐야 그다지 많지는 않을텐데요. 그리고 OSX 꺼 가져다 쓴다고 하는 사람들은 무책임한 맥빠 이외에는 들어본 기억이 없네요 ^^
유레카 09/07/13 14:30 R X
글쓰신 분께서 Tmax 사의 윈도우에 대해서 조금 냉소적으로 보신감도 있는 듯 합니다.
포스팅하신 글의 내용마따나 저또한 글로벌 경쟁체제에서 애국심을 강조하며 뭔가를 팔아먹겠다는 희안한
발상에 아낌없는 조소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MS사의 윈도우즈는 이미 그들의 개발은 기반자체가 OS-Based 였고 Tmax 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약간의 응원메시지 정도 ('뺑이쳐라' 정도의 -_-)도 주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건내봅니다. 그리고 UI 부분은 보는 사람의 관점 차이라 볼 수도 있는데 Tmax 윈도우 9이
MS 윈도우즈의 UI를 거의 차용하다 시피 했지만(또, 실제로 그렇게 보이지만) 그것을 "MS 윈도우즈의 UI를 배꼈다" 라고 보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물론 제 생각입니다.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니까요 :)) MS가 윈도우즈의 UI를 처음 만들어냈을 때 애플사와의 법정 공방에서 돈문씨의 말 한마디로 판례를 뒤집어버린 사례를 잘 아시리라 봅니다. 즉, 같은 말이라도 "MS의 윈도우즈XP를 완전히 베낀듯한" 보다는 "독창적이지 못한" 정도로 글을 부드럽게 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어쨋든 글쓰신 분의 말 마따나 Tmax Soft는
정신을 좀 차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적전설 09/07/13 16:04 X
어딜 가 보셔도.. 티맥스에 박수치는 사람 그다지 많이 볼 수 없습니다.
주꾸미 09/07/13 14:48 R X
경영진의 마인드 부터가 틀려 먹었네요. 거기다 과연 회장이라는 분이 교수 출신이 맞기는 한거지도... 의심이 드네요.

저는 티맥스OS가 문제가 아니라 티베로 제품의 개발 과정도 JEUS 제품의 성공에 너무 고취된듯...
무모해 보이는 만용을 저지르고 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ORACLE의 절반가격으로 공급하겠다.' 고 주장하지만 이미 검증된 DB제품(DB2, MSSQL, Mysql, Sybase....)들이 오라클의 절반가격 이하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죠.

경영진이 좀더 합리적인 사람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TMAX의 미래는 암울한듯...
무적전설 09/07/13 16:07 X
티맥스 발표회 이후로.. SI시장에서의 티맥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나중에라도 티맥스에 박수치기는 힘들거 같네요.
유빛 09/07/13 14:50 R X
윈도우7에 비해서 경쟁력은 떨어지지만,티맥스에서 공언대로의 스펙을 모두 구현한다라면
관공서에서는 충분히 먹혀들어갈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나중에 PC도 노릴 수 있겠지요.
솔직히 호환성 문제만 완전히 해결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대단한거지요
무적전설 09/07/13 16:07 X
리눅스 PC보급 따위의 엉뚱한 쇼를 안벌였으면 좋겠네요. 이정도면 이미 게임은 끝났습니다.
잘됐으면좋겠는데 09/07/13 15:26 R X
이왕이면 잘되서 여러모로 좋은일이 있었으면 좋겟는데, 글쓴분 말처럼 너무 서둘러서 발표회를 한건 아닌지 모르겟습니다. 여러가지 불안한 모습과, 제대로된 시연은 없고, 발표회를 보고온 느낌은 OS라기 보다는
쪼금 빠른 VM ware를 보고온거 같은 착각이 들더군요. 제대로된 발표도 안할거면서 서둔 이유가 무엇일지..
윈도우7 사지 말고 기다려 달라는 마케팅의 일환이었을까요.. 아무튼 티맥스 공식 발표하기전엔 제대로 된
OS의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요
무적전설 09/07/13 16:08 X
투자설명회 성격이 너무 짙어서 말이죠. 언론플레이나 귀빈들을 본다면.. 완성되었다 하더라도 이와같은 기만성 행사는 진행되었을거라 봅니다.

헛된 기대일걸랑 접어두시고 윈도우7 고려 해 보시는것이 좋을거 같네요.
잘됐으면좋겠는데 09/07/13 15:30 R X
그리고 티맥스 고유 인터페이스도 있다고 발표장에서 말을 했었는데 어찌 윈도우식 화면 구성만 보여줬는지
그것도 아쉽더군요. 티맥스만의 인터페이스를 먼저 보여줬더라면 비난의 정도도 좀 덜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말이죠. 아무래도 제대로 완성되지 않은 운영체제를 뭔가에 쫓겨 너무 서둘렀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무적전설 09/07/13 16:09 X
보여주지 않고서는 뭐.... 말할 가치도 없네요.
지나가다 09/07/13 15:34 R X
참 개발때문에 이혼또는 아팠던 사원들의 이야기를 무용담삼아 이야기하는 임원진을 보더라도 절대로 이길수없죠.직원들을 먼 기계부품의 하나쯤으로 생각하는데 게다가 11월달까지 현재있는 버그죄다 고치고..(사실 그것들을 죄다 고칠수있는지도 의문이군요..)시장에 판다고하니...남은 기간은 고적..3달정도인것같은데..얼마나 많은 티맥스의 직원들이 이혼하고 병원에 실려갈지 눈에 선합니다..과로사나 안하면다행이지..이런 ceo및에선 절대로 제대로된 제품이 나오기힘들죠...안망하면 다행이지만..
무적전설 09/07/13 16:09 X
그 사실만으로도 티맥스는 노동자를 착취하는 악덕기업으로 판명났죠.
그렇다고는해도 09/07/13 16:30 R X
행사장엘 가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속사정들이야 누가 알겠습니까만..
솔직히 MS의 독점인 OS개발에 뛰어들 생각을 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비판적으로 글을 쓰셨지만.. 저는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MS를 이긴다는 개념보다는
뭐든지 경쟁구도가 되어야 발전도 되고, 소비자들의 선택도 넓어진다는 측면에서 말이죠..
심한 비판보다는 격려해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글만 읽어봤지만... 아직은 판매는 힘들것 같더군요...
새제품에 대한 호기심 많은 사람의 시간죽이기 정도라면 모를까..
그렇더라도 잘되었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무적전설 09/07/13 16:41 X
전 대국민 기만극에 격려를 던질 마음은 없습니다.
썬스마일 09/07/13 16:37 R X
물론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죠. 그러나 윈도7또한 이전 윈도우의 버전업에 불과합니다. 현란한 눈속임에는 틀림없고요 현재도 XP사용하는데 꼭 윈도7을 써야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윈도7을 사용토록(판매?) xp에 제한을두고 오피의 제품의 경우도 버전이 업되면서 저장형태를 변형해 이전 버전사용자에게 풀편을 제공하는 작태를 보이고요. 우선은 시판된 티맥스를 평가해야 적절한것이 아닌가 하네요. 마치 MS직원같은 편파적 글에는 동감되는 부분도 있으나 전적으로 신뢰할수는 없습니다.
무적전설 09/07/13 16:41 X
편파적으로 느끼실지는 모르지만 어쩌겠습니까? ^^ 그저 몇몇 분들에게는 불편한 진실인걸요 ㅋ

그리고 XP에서 비스타 나 7으로 갈 이유는 많습니다. 헌데 그 이유들을 스스로 부정하고 계실지도요.

저 또한 XP에서 비스타는 망설였지만.. 7으로의 전환은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icylake 09/07/13 16:37 R X
무적전설님~ 덕분에 간단하게 뉴스로만 접했던 티맥스 윈도우의 문제점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고맙습니다. 하지만 여타 다른국가와 달리 MS 윈도우에 너무 비중이 높은 우리도 자국의 OS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국수주의라고 말씀말아 주세요...^^;;..그리고 무적전설님~ 혹여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MS 알바처럼 느껴지지 않게 댓글 달아 주세요..^^;;...너무 친 MS적인 댓글만 남겨주셔서 조금 심기 불편한 영화보는 느낌입니다.
무적전설 09/07/13 16:40 X
너무 친MS 적이라.. 뭐 그렇게 보일진 모르지만.. 어쩌겠습니까? 그것이 불편한 진실 중에 하나인걸요 ^^

그리고 국수주의 맞습니다. 적어도 행사장에서 대놓고 황당한 이론을 이야기 하며 애국을 논하는 티맥스를 봤던 사람들이라면 하나같이 국수주의라고 말 하죠.

그리고 자국의 OS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나.. 네 중국이 그랬죠? 결론은 뭐였죠? FreeBSD 살짝 개조한 배포본이지 않았습니까. ^^
무적전설 09/07/13 17:02 R X
리플추첨결과는 내일 오전 공지사항 포스트로 별도록 올리겠습니다.
블로그를 공개하신 분들을 상대로... 평가하며 상품은 변동없이 MP3 다운로드 쿠폰입니다.
대네브 09/07/13 17:29 R X
저는 윈도 자체는 "실체만 보여주려 했을 뿐..." 이라는 말로 그냥 덮을 수 있다손 치더라도
티맥스 대표라는 분의 '직원 이혼 발언...', '맹장염 걸리고도 병원 못 간 직원의 사연...' 등등
개발자를 도구로 생각하는 발언 들이 있었다는 것이 너무 귀에 거슬리고 짜증이 났습니다.
회사의 목표도 목표지만 직원들 자신의 행복 현재의 행복도 중요한 것인데 말이죠.
무적전설 09/07/13 17:56 X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레몬향기 09/07/13 17:52 R X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티맥스윈도 저런걸 돈주고 사는 바보같은 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ms윈도랑 같이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어이없는일... 슈퍼주니어vs비틀즈 이렇게 붙여놓는 어이없는 느낌이랄까요.
무적전설 09/07/13 17:55 X
일반인들의 생각은 그러하나 국수주의자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
키아 09/07/13 18:35 R X
자기들 작품이 좀 민망했나 보지요 ㅋㅋ
무적전설 09/07/13 21:34 X
답답했지..
하늘 09/07/13 18:39 R X
한마디로 투자 설명회 였군요 ^^
무적전설 09/07/13 21:34 X
넹넹
라이너스 09/07/13 19:03 R X
티맥스 윈도우란것도 있군요. IT엔 잼뱅이라^^;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무적전설 09/07/13 21:35 X
네 좋은하루 되세요. 나중에 또 봐요.
ket1999 09/07/13 19:32 R X
만약 나온다고 하면 좀 늦어도 좋으니 제대로 만들어서 나왔음 좋겠네요.. 솔직히 이번 발표는 실망이 컷지만 일단은 믿어보죠.. 믿는다고해도 손해는 아니니...;
무적전설 09/07/13 21:35 X
줄기세포때 많은 사람들이 그랬죠.. 근데 결과는? 모두의 기억에 맡기겠습니다.
JH 09/07/13 19:52 R X
굉장히 강하게 비판하셨군요^^;; 일단 제가 보기엔 회사 시장 규모면에서 부터 MS와 엄청난 차이가 나고, 여러가지 논란에 휘말리다 보니 부랴부랴 내놓은 듯한 것이 보입니다. 윈도라는 이름에, 별 특이한 점이 없어보이는 UI가 급조한 듯한 느낌도 조금 듭니다.(로고는 이쁘지만) 일단 완성이라도 되면 그때 볼만 하겠네요.
무적전설 09/07/13 21:36 X
글쎄요. 이상황에서 3달후에 완성할 수 있을까요? 1달베타후에 정식출시? 이게 무슨 온라인게임도 아니고.. 개발싸이클을 완전히 무시하는 행태군요.
푸른하늘 09/07/13 20:01 R X
처음은 미천하지만 끝은 창대하다는 명언이 있습니다. 국산 OS 를 태동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어야지, 갓난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왜 어른들처럼 달리기를 못하냐, 싹수가 없다는 식으로 말한다면.. 우리나라 IT 산업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아래아한글이 2000년도에 부도위기에 직면했을 때 정부가 나서서 살렸기에 국산 S/W 가 설자리가 있는 것이지, 님 처럼 Microsoft 가 가장 좋다는 사대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 때문에 국산 S/W 가 빛도 못보고 사라져 가는거지요. 솔직히 눈만 버리고 갑니다.
무적전설 09/07/13 21:31 X
어머 마치 그때의 그분들의 이야기와 다를게 뭐가 있나요?

현실을 인정하자구요. 냉철히 보면, 감출게 뭐가 있나요? 마치 줄기세포때 처럼 말이죠.
푸른하늘 09/07/13 20:04 R X
그리고 UI 가 떨어지면 제품 성능이 떨어지는건가요? 예전의 O/S 2는 MS Windows 보다 UI 는 한참 뒤졌으나 어플리케이션 실행속도나 관련 프로그램 로딩하는데 있어서는 MS Windows 가 따라오지 못했을 정도로 안정적이었습니다. 님이 올린 글 보니, UI 하나만 보고 마치 티맥스 윈도우를 쓰레기 취급했군요. 겉만 화려하면 속도 좋답니까? 제대로 조작도 해보지 못하고 비난 일색의 글을 올렸네요. 한심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무적전설 09/07/13 21:32 X
UI 도 그랬지만 시연회장에서 어떘죠? 거의 굴러가지도 않았잖아요. 그리고 그 뒤에 시연은 어땠죠? 윈도우XP로 했죠.. ㅋㅋㅋ 이것이 현장에서 얻은 사실 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OS/2 때와는 다릅니다 ^^
가키 09/07/21 18:23 X
제가 티맥스 윈도9 포스팅한 블로그 찾아다니면서 무조건 MS가 좋다는 글을 못 봤습니다. 티맥스 윈도 쓰느니 MS윈도 쓰겠다는 말은 있었어도.
사대주의가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라는 겁니다. 윈도 95가 엉망이었으니 티맥스 윈도도 엉망이어도 참아라는 논리신가요?
그리고 OS/2와 MS windows 는 OS 컨셉이 다릅니다.
왜 여기서 OS/2 얘기가 나오는지.
그리고 시연회장에서 이미 속도가 느린게 판명이 났습니다. 스타 시작하는데 로딩에서 5분 정도 걸렸다죠. 왜 눈에 보이는 건 안 보려고 하시고 비판하는 글을 비난하는 글만 올리시나요?
-_- 09/08/26 20:38 X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MS 윈도우즈의 경우에는 출시 이전부터 알파 버전 및 베타 버전을 윈도우즈 매니아 등의 사람들에 대해서 특별 페이지를 통해서 직접 다운로드하여 테스트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덕분에 제 친척의 경우 비스타만 해도 알파, 베타1, 베타2 다 가지고 돌려 봤습니다. 생각보다 그리 평은 좋지 않았습니다만). 시연회장에서 조작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히 무엇이 좋아졌는지 알 수 없고, 또한 사용자가 직접 체험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 하에서 이러한 것들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티맥스 윈도우의 시연 시간은 고작 7분, 시연 PC 자체는 아예 꺼 버렸다면, 이로써 나오는 결론은 간단하지 않겠습니까.
-_- 09/08/26 20:40 X
뭔가 유저가 건드리는 순간 커널이 스스로 덤핑해 버리는 문제 같은 아주 다채롭고 재미있지만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 게 아니라면, 뭔가 숨기고 싶어한다고 볼 수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국수주의 마케팅이라는 것으로 치장까지 했다면, 이 티맥스 윈도우에는 '아직까지는' 분명한 문제점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figaro-73 09/07/13 20:16 R X
이기길 바라지 않아! 살아남길 바랄뿐이야!
무적전설 09/07/13 21:39 X
살아남을지 않을지는 좀 더 두고봅시다.
脈가이버 09/07/13 20:26 R X
속이 다 시원한 글이네요. 정말 전세계에 부끄러운 일이 생겨버리는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기적의 디버깅과 마무리작업이 이뤄져 어쨌든 '윈도'9가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마는...
무적전설 09/07/13 21:29 X
망신이나 안 당했으면 좋겠습니다.
hangil_ts 09/07/13 20:26 R X
글쎄요.. 지금 나온 윈도우 7과 티맥스 윈도를 비교하는것은 좀 그렇네요.. 전 비전공자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막 만들어지려고 하는 OS와 십몇년 이상 검증을 받고 또 받은, 그리고 투자액과 개발 인원조차 차이가 나는 두 소프트를 비교한다는게 마치 7살 어린이와 20살 대학생의 수학 문제풀이능력을 비교해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옛날과 지금이 개발환경도 다르고 그만큼 시간이 지났으니까 사람들의 기대치도 그만큼 올라간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윈도우 98도 블루스크린으로 많은 사람이 컴퓨터를 재부팅해야 했지만 지금은 그때보다는 안정적인 OS를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 아직 문제점이 많은 소프트웨어인것 같지만 3개월 뒤에 제품이 출시된다고 하니 사기라면 그때 비난하고 비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리 넌 안되, 니가 무슨수로 할 수 있어? 하고 내리누르기 보다는 할 수 있으면 해봐라, 대신 제대로 해봐라라는 격려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저도 이번 발표회 기사를 보면서 좀 성급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베타 테스트도 거치지 않은 소프트웨어가 3개월 뒤에 잘 돌아갈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기대치도 문제지만, 무조건적인 비판역시 자제를 해야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무적전설 09/07/13 21:25 X
까일 만 한 것이니 까이는 겁니다.
그렇다고 한다면야 애초에 언론플레이부터 잘 했어야지요. 근데 언론플레이부터 행사까지 우리는 철저히 농락당했죠.

MS와 비교하는게 문제라구요? 그들은 그들 스스로 MS와 비교를 했죠 ^^ 정확하게 사실만을 확인 했을 뿐입니다.
파스텔톤 09/07/13 20:31 R X
휴~ 사실 제일 걱정되는 건 말이죠...
만에 하나 티맥스에서 주장한 대로라고 하더라도...
메이저 H/W, SW 메이커들이 그렇잖아도 우습게 보는 한국시장만을 대상으로하는 OS에 지원을 할까요?
사실 IBM OS2 워프도 H/W, S/W 메이커들의 외면으로 사장된 건데...

한국은 오피스랑 인터넷만 되면 되는 것도 아니고...
무적전설 09/07/13 21:26 X
정말 OS/2워프는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그 OS를 좋아했으니..) 그러나 어쩝니까. 범용OS 시장은 윈도우가 대다수 잡았는데요.
크롬 09/07/13 20:37 R X
정말 저는 순진하게도 맨 처음에 국내 기업이 윈도우를 만든다고해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했지만..
갈수록 하는 짓이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됩니다.
구글은 OS만든다고 발표하고 실체를 보이지 않아도 주목받고 많은 사람들이 신뢰가 있다 여기지만..
어떻게 티맥스는 시연회를 해도 엉성함과 도덕성이 의심스러운 발언등으로 오히려 신뢰성이 많이 떨어지지요.

무적전설 09/07/13 21:29 X
줄기세포때와 다를게 머가 있을까요? ^^
Keth 09/07/13 21:52 R X
티맥스 윈도 발표회날 조악한 프로그램(발표회 및 OS, Office 등)의 질에 감동받아 포스팅을 했던 한 사람으로서, 비판받아 충분히 마땅한 티맥스 소프트의 저 프로그램들이 마치 중국산 윈도우 짝퉁(제 마음대로 Chindow 친도우라고 부릅니다.)같은 취급을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갑중의 갑인 공무원 분들께서 아무리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해도 오리지날에 오류도 그나마 적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보다 구입 가격이 조금 싸다고 저 프로그램을 써 줄지도 의문입니다만, 공공기관을 타깃으로 저렴한 가격에 프로그램을 팔겠다고 회장이라는 분이 공개 석상에서 멘트를 한다는 것은 정부에게 도움의 손길을 이미 내밀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생기게 하더군요. 고객층을 말하는 것은 프로그램 발표회장이니 회사에서는 당연히 해야할 말이지만, 행사에 참여한 인사들을 보니 그렇더라구요.
IT하시는 분들은 티맥스 윈도 개발자들의 고생은 인정합니다만, 티맥스에서 배포한 조작된 스크린 샷이 들어있는 보도자료와 시연이 불가능한 정도의 낮은 완성도로 고작 20여분이 될까말까한 시연을 보여줬다는 것에 실망하고 있는 것이지요.
비판 일색이 아니라 비난을 받을만한 일임에도, 일부 언론들의 호도된 보도로 사실을 전달하는 블로거들이 애꿎은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것 같아 씁쓸한 면이 있네요. 포스트 잘 보았습니다. :-)
무적전설 09/07/13 22:10 X
17분 입니다 --; 20분이 아니라 --; 뭐 결론은 티맥스 윈도의 결말은 어느정도 예측이 되는 터라 ^^ 흐흐 리플 감사합니다.
아하하라 09/07/13 23:00 R X
그야말로 국수주의의 말로로군요...

물론 애국심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만...지나친 애국심은 hwp포맷같은것을 불러오는 법입니다...
또, 리눅스 이용자로서 과연 저 '티맥스'가 오픈소스 규약을 지킬지도 관심사항중 하나입니다...
무적전설 09/07/14 09:28 X
국수주의의 말로지..
텅스텐 09/07/14 00:44 R X
K-DOS는 그래도 실체가 있어서 티맥스 윈도보다 나은 것같네요. 부팅도 되고 프로그램도 거의 돌아가고.. 단지 DOS의 시대가 끝날 무렵에 나와서 문제였지만요...그리고 괜한 한글 명령어(copy를 복사라고 명령어를 쓴다는)때문에... 오히려 더 불편했던(?) 기억만 남았는데... 티맥스가 예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네요. 차라리 리눅스를 한국형으로 개발하는게 나을듯 싶네요....아니면 행정망 전용으로 만들던가요...괜한 국민들 볼모로 지갑이나 안털었으면 좋겠습니다. 뜬금없는 강만수 등장부터 영.....
그리고 사장의 직원들에 대한 발언...MS도 그런 사람 더 많을 것같은데....너무 오버하시는 것도 맘에 안들고.. IMF 겪으면서 느낀건 국내기업 살려줘봤자...국민기업 되는 곳은 아무것도 없다는거... 차라리 소비자들을 위한 기업이 국민 기업같네요..
무적전설 09/07/14 09:28 X
네 맞는 말 입니다. 한컴도 살려봤더니.. 도움되는건 없죠.. 솔직히 기업에서 HWP 파일 받으면 무지 싫어하더군요. 저도 문서 받을 때 HWP 문서는 좀 거시기 하더라구요.
흠.... 09/07/14 00:55 R X
국산 OS 개발엔 찬사를 보내겠지만 정말 기만으로 끝난다면 용서할수가 없겠네요 IT업계를 희망하는 대학생으로서 OS개발사에 들어가거나 참여한다라는것 자체가 꿈인데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OS가 이건 뭐 캔뚜껑 따보기도 전에 손베이게 생겼으니... 안타깝네요 10~11월. 기다려 보겠습니다. 힘들게 딴 캔뚜껑 속이 텅텅 비어있다면 기만을 넘어선 오만이 될테니깐요 글 잘보고 갑니다^^
무적전설 09/07/14 09:27 X
이미 캔뚜껑은 따 진것이고..
우리는 크게 베였죠.. 더 뭘 바랄까요?
후레드군 09/07/14 01:52 R X
일단 "윈도우"라는 이름을 썼다는 것부터가 마음에 안듭니다. 독창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키노트 하는 동안 끊임없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윈도우 운영체제 비판 (사실 비난 수준이라고 보입니다만) 에 열을 올렸는데 그렇다면 그에 대응하는 대안을 보여줘야 했지만 전혀 없었다는 사실. 486에서도 돌아가는 스타크래프트가 그렇게 로딩이 오래 걸리는 건 처음 봤습니다. 그나마도 게임 플레이도 아니고 녹화한 화면 재생으로 끝을 맺었죠. 애시당초 발표할 수 있는 수준의 운영체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언론플레이로 마치 이제 정말 새로운 운영체제가 크게 탄생하는 것처럼..... 맥 OS처럼 하드웨어적인 종속성을 가진 것도 아니고 수천 수만가지 하드웨어와 옵션들을 다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같은 방식으로 따라가겠다고 했으면 좀 더 생각하고 노력해서 최소한 알파버전 이상은 되는 수준을 내 놓았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합니다. 그냥 에뮬레이터 하나 들고와서 제품 소개라고 하고 있으니..... 사용자를 기만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접 써 놓으신것처럼 국수주의 마케팅. 참 한심해 보이더군요. 애시당초 운영체제 시장에서 승산도 없고 수익이 과연 발생이나 할까 싶은 의문이 마구 드는 프로젝트인데 지금이라도 하루 빨리 접어서 추가 마이너스를 줄이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니면 아예 리눅스 라인으로 함께 편입해서 가든가.....
무적전설 09/07/14 09:27 X
리눅스 쪽에서도 싫어할지도... ㅋㅋㅋ
성급한 판 단 09/07/14 02:49 R X
아직은 제목에서 말한 것 처럼 MS 윈도우를 이길 수 없는 이유라고 하기에는 다소 성급한 판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OS를 만들어 보고싶은 꿈이 있었던 사람으로서 티멕스의 시도 자체가 아주 큰 희망이었습니다. 발표회에서의 다소 부족한 모습들은 준비가 부족했거나 감추고 싶은 것이라고 하겠지만 애초에 포지셔닝 자체를 MS를 넘어서겠다는 것이라기 보다는 지나치게 MS에 의존적인 우리나라 시장의 비뚤어진 부분을 바로잡고 싶었다는 진정성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들만을 탓 할수도 없지만 현재 상황은 표준이 아닌 ActiveX가 우리 IT를 완전잠식한 것은 사실이죠. 저는 11월에 오픈 못하면 연기하고 연기하고 또 연기하고 베타버전을 내놓고 또 연기하고 수정해서라도 좋은 OS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니다. 그래서 MS의 반값에 무리없이 돌아가는 운영체제를 만들어 낸다면 기꺼이 사용할 의향이 있다는 거죠...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무적전설 09/07/14 09:26 X
좋은 OS는 나오기 힘들겁니다. 저는 그리 확신하고 있으니깐요. 줄기세포때도 디워때도 다들 그런 말을 했지만.. 결론은 낚였다 였지 않습니까?
잇지 09/07/14 07:13 R X
이거 YTN에서 뉴스볼때와 너무 다르군요. 거기다가 이건 좀 심각합니다.
티맥스 윈도우를 평가절하한다면 XP 테마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겠군요.
무적전설 09/07/14 09:27 X
티맥스 생각외로 언론플레이 잘 했어..
omo 09/07/14 09:47 R X
일종의 사기극인데요..뭘..
그리고 나와봤자..사장입니다. 무료도 아니고..
2/3 or 1/2가격으로 안전성과 서비스도 모르는 제품을 구매할 사람없습니다.
잘못하다가 데이터 날라가면 누가 책임질까요?
저런 회사야 부도나면..쫑..인데
그러니 투자금을 얻으려는 일종의 사기입니다.
아마 사장이나 오너들은 투자금을 다른곳에 유용했을..레파토리가 보이네요..
무적전설 09/07/15 11:20 X
검증되지 않은 OS 를 추천한다는거 굉장히 위험한 일이죠. 이번 발표회장에서 티맥스 윈도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으니깐요.
멋진글 09/07/14 09:58 R X
글 내용이 시원하네요.. 제가 느낀 내용과 매우 비슷해서 공감이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무적전설 09/07/15 11:20 X
감사합니다.
Sayuki Asuka 09/07/16 11:07 R X
다른 커뮤니티에 링크로 이 블로그글
소개해 드렸습니다.... 괜찮으신지?ㅋ
무적전설 09/07/16 11:19 X
확인 해 보니.. 파코즈 였군요..
저도 파코즌이긴 하지만 잠수라서 --;
SKSK 09/07/16 11:27 R X
글잘봤습니다. 글을보니 전적으로 내용은동감하지만
따라쟁이 OS와 앞서가는 OS 이건 잘못생각하신듯하네요.
엄연히보면 MS의 윈도우자체도 태생이 따라쟁이고 독창적인UI이라는것도 맥에서따오기시작하면서 맛깔나게
다시만들었다고볼수있겟네요.에어로모드조차도 리눅스에서 먼저나온걸로알고있고요.
오히려 독창적으로 시작했다면 리눅스계열이나맥에 붙이셔야할것같은데 MS윈도우에 독창적이다라는건 어울리지않는표현같네요.
무적전설 09/07/16 11:29 X
글쎄요.. OSX 에서 따왔다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에어로도 리눅스와는 비슷하지만 애초에 달랐던 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리고 MS가 차용했다 하더라도. 티맥스만 할까요? ㅋ 제가 여기서 이야기하는 건 티맥스와 MS 이 바운더리는 넘지 않네요. OSX와 리눅스까지 말해버리면... 서로에 대해 내용이 방대해지니깐요.
좋은사람 09/07/16 11:28 R X
나사에서는 구형 cpu 386 486 등의 프로세서 를 사용하고 있다죠 .
안전성이 필요한 현장에서는 새로운 것 보다 검증 과 경험이라는 측면에 기인 하는 방향이 큽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으려는 복지부동의 공무원들의 모습도 그렇거니와
무엇보다 검증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티맥스의 공공기관 납품은 생각 보다 벽이 높을 듯 싶습니다.

상품대 상품으로서의 가치로 평가가 되어야지 시연 내내 늘여놓은 싸구려 애국심만으로
도입하기에는 어렵다는거죠 .

백 마디 말보다는 결과물로 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티맥스로 인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은데 시연장의 분위기가 태도를 욕하는 것 좋지만
그들이 말하는 11월에 결과물을 보고 상품에 대한 언급을 해도 늦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

무적전설 09/07/16 11:31 X
물론 좋은 사람 말님의 말도 맞습니다만은... 세상은 그리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한가지 명확 한 것은.. 결과물 없이 발표회를 열었고, 그 내용은 이미 모든 것의 결론을 내기에 충분 했죠. 11월 기다려봅니다만은..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가키 09/07/21 18:11 X
나사에서 구형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것과 지금 문제가 무슨 상관인건지 납득이 안가네요.
그렇게 따지면 러시아 우주항공국에선 구형하드웨어에 OS/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복지부동이라서 그걸 사용하는게 아니라 386/486으로도 충분히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데 굳이 전력 많이 먹는 펜티엄 이상급의 CPU를 쓸 이유가 없어서입니다.ㅋ
가키 09/07/21 18:14 X
비번이 맞지 않는다고 나와서 수정이 안되네요.ㅋ
그리고 티맥스가 안정적이지 않는 OS를 가지고 나왔을 때, 공공기관에 납품된다가 100%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 정부가 국산화에 얼마나 혈안이 되어있는지 모르시는군요. 티맥스도 그걸 노리고 이렇게 강행하는 겁니다.
SKSK 09/07/16 12:26 R X
윈도우초기시절맥디자인을 따왔던안따왔던;; 맥에서먼저나왔었구 이미 먼저나온와중에 그뒤에 비슷한유형의
ui를 내놨는데 그게 과연독창적일까요;; 어차피 티맥스와 윈도우는 차이는 종이한장차이죠.
ms윈도우야 세계제일의대기업이만들고 티맥스는 국내에서좀크다는소프트웨어에서만든거구요;;
이렇게 신날라게까는게 다 그회장님과 티맥스의마케팅의 오류일뿐이지=ㅅ= 어차피 전 그나물이그나물이라생각되네요. 나중에서라도 티맥스제품을 딱내놨는데 에어로모드와흡사하지만 좀진보하게 안정성있게만든다면
티맥스는 따라쟁이고 윈도우는 독창적이다라고말할수있을까요 ;;
무적전설 09/07/16 12:38 X
글쎄요.. 그건 가 봐야 알겠죠 ㅋ
TroubleMAXOS 09/07/16 12:33 R X
시연회 전 스샷 공개 한거 보고.. 한참 웃었었지요... 출시일이 기대되네요.ㅋㅋㅋ 재밌을듯..
무적전설 09/07/16 12:38 X
전 웃음이 나오질 않더라구요. 참 할말이 없었습니다.
후후 09/07/16 21:30 R X
우리 만수형은 여기저기 사기만 치러 다니시네...
미야 09/07/16 22:37 R X
제가 알기로는 wine+리눅스(우분투) 가 티맥스 윈도우9보다 스타크래프트 더 잘돌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t3RRa 09/07/17 23:09 R X
99년도에 리눅스에서 WINE으로 테스트삼아 스타크래프트를 돌려봤었는데 (사양: Cyrix 333/32mb) 좀 느렸습니다만, 실행은 잘되었드랬지요. 로딩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었고.. 그때에 비하면 지금의 WINE은 호환성이나 안정성면에서 아주 많이 진일보했습니다. 그리고 ReactOS에서는 3D 게임도 돌아가는 마당에 TmaxOS 는 스타크래프트조차 실행이 힘들었다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특히나 요즈음의 사양에서 그랬다는건 더더욱.. 1% 부족이라는건 정말 이해불능이고, 3개월 안에 모두 고친다는건 어불성설일 수 밖에 없지요. OS의 개발이 그런 정도로 가능했다면, 왠만한 나라들에선 다 하나씩쯤은 개발해내었을겁니다. 특히나 윈도나 맥과의 호환까지? 리눅스까지? 그건 10년 아무리 빡쎄게 굴리더라도 불가능일 수 밖에 없지요.
가키 09/07/21 18:08 R X
오늘 간만에 티맥스블로그에 들어갔는데. 거의 티빠수준이 되어가더군요. 조금이라도 비판할라치면 아직 만들고 있는 OS를 왜 까느냐? 맘에 안들면 사지 마라. 누가 억지로 사용하라고 했느냐는 식이더군요. 이게 판매를 목적으로 OS를 만드는 사람들이 보여줘야 할 행태인지 참 궁금합니다.
지금 티맥스윈도는 개발단계입니다. 상업적을 떠나서 기술적으로 접근해서 비판하고 그 비판을 수용해야 할 판에 아직 판매도 안한 OS를 국산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보호하고 기다려봐야한다는 식의 분위기는 이쪽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 이해가 가지 않네요.
MS윈도가 안정화되는데 10년이 넘게 걸렸으니 티맥스윈도도 10년을 기다려야 합당하다고 보시는 건지.
정말 답답할 따름입니다. 뭐. 티맥스블로그에 옹호글 올리신 분들은 다 사서하겠지요.ㅋ
행복담기 09/07/25 17:21 R X
이 티맥스 OS건은 노무현 시절의 바다이야기와 같은 맥락입니다.
주제와 주체는 다르지만, 정권의 비호아래 공식적이고 정당한(?) 방법으로 나랏돈을 뭉텅 뜯어먹으려는 거지요. 개발? 판매? 독주를 막겠다?
다~ 부질없는 소리입니다. 청사진 띄워놓구 국산 OS를 우선 구매하라고 딱 한줄 공문 띄우면...
대한민국의 모든 기관, 연구소, 학교 등등 그리고는 중앙정부에서 예산지원 해줍니다.
그럼 일단 수백만 카피 공식적으로 납품되죠.
실제 일선 사용자들이 그걸 쓸지 안쓸지는 모르는거고.
그것 뿐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에대한 유지보수도 있죠. 그 비용도 별도로 챙길겁니다.
따져보면 어마어마한 돈이 티맥스로 갈겁니다.
그리고 그돈은 어던 과정을 거쳐서 누군가의 비자금 통장에 입금되겠죠.
그후.............
티맥스 윈도는 사라집니다.

이건 한마디로 쑈 입니다. 쑈.


무적전설 09/07/25 18:09 X
바다이야기랑은 다르지 않나요?

그리고 정권비호라니.. 글쎄요. 그것도 사실무근이 되지 않았습니까?

비유가 매우 부적절 한거 같습니다.
chery 09/07/27 19:48 R X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같은 업계에 종사했던 사람으로 상당히 동감가는 글입니다.
솔직히 제우스 또한 외산 제품에 비해 성능이 좋은건 아니죠, 물론 이점이 있긴 있습니다. 외산 제품에 비해 가격이 싸고 유지보수가 쉽다는점 이랄까요? (뭐 적지않은 메리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도 소스코드를 카피한걸로 소송걸린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티맥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카우터 라든가, 오피스제품군들 관련 스크린샷을 보니 상당히 눈에 익은 혹은 거의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던데 이게 정말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한건지도 궁금하네요. 아마 윈도우가 나오더라도 라이센스 문제로 이리저리 고생할거 같네요, 물론 국내 회사에서 윈도우를 만드는 일은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처음부터 퀄리티 높은 OS가 나올거란 생각은 해본적도 없구요 하지만 시연회를 단순한 쇼로 만든것은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군요...
delta 09/08/16 17:52 R X
님의 글 잘보았습니다... 뭐 저도 티맥스 시현회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는거 보았지만..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티맥스 윈도우보다는 오피스가 더 경쟁력이 있어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아직 완제품은 나오지 않았으니 벌써부터 싸잡아 비판할 필요는 없습니다..(완제품나오고 해도
충분히 비평할 시간은 있기애..)
그리고 저는 맥을 안쓰지만 윈도우가 맥의 GUI를 따라한건 OS왠만한거 써본사람들은 다아는 사실입니다.
님이 말한 MS의 불편한 진실이죠..(그것때매 소송건도 있습니다..인터넷기사 찾아보시면 나오실듯..)
그리고 원래 GUI의 원조는 MS도 맥도 IBM도 아닌 후지쯔가 가지고 있던 특허입니다.^^;;
티맥스의 행동이 지금은 별로 신뢰가 안가게 하지만..
그들의 도전정신만은 충분히 이해할만 합니다... 일단 3개월후에 보셔도 늦지 않습니다
-_- 09/08/26 20:51 R X
이 글을 보니까 티맥스 윈도우에 대해서 유보적이던 제 입장이 어느 정도 정리되는 듯 합니다.
사실 시연회 하기 이전의 티맥스 역시도 참 말이 많았던 것 중 하나였습니다.
(예를 들어, 디렉토리 구조가 윈도우즈랑 하등 다를 바 없는 스샷도 있었지요.
그 외에도 조작된 흔적이 역력한 스샷 역시도 존재했고)
그런데 시연회 이야기를 보니 이것 답이 없다는 생각이 팍 드네요.


무슨 생각으로 그런 시연회를 했을까요.
아마 어떤 식으로 나오든 까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09/08/27 13:12 R X
기업의 대표라고 하는 사람들은, 일이 잘 되어주면 인정받는 경영 리더이고, 일이 잘못되면 사기꾼으로 몰리기 마련인데, 아무래도 지금의 티맥스를 이끄는 리더들은 후자의 방향으로 자꾸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무작정 정부를 끌어들이고 노이즈 마케팅에만 열을 올리지 말고 실제 제품의 품질이나 컨셉 상의 문제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수정하는데 힘을 써야 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도 아니라면, 이렇게 "한철 장사"를 해서 막대한 돈을 끌어모으기만 하면 그 다음은 없던 제품으로 취급하면 그만일거라는 그런 속셈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씁쓸합니다. 김대승 상무의 발언에서처럼 IT를 아는척 하는 경영자들은 밑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을 "도구" 이상으로는 못보는 것이 문제이니까요. 돈만 벌어들인다면, 돈으로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므로, 이혼을 당한 개발자들을 위한 위자료나 병원에 실려간 개발자들의 치료비 정도는 가뿐히 지불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지도요. 얼마나 거대한 금액이 필요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불안하게 보입니다.
고양이메롱 09/10/27 15:06 R X
불과 2000년만 해도 hwp 없으면 한자입력과 고어 조합형에서만 가능한 글자 등 입력이 불가능했었죠
지금은 ms워드로 대부분의 기능이 가능할지 몰라도 hwp 가 없었다면 ms워드 또한 10년전 수준 그대로 일듯 하네요
그리고 한글을 ms가 윈도우에서 아래아 한글 죽이기 위해 조합형이 아닌 완성형으로 한 덕분이었죠.
hwp가 불필요하다는 생각은 10년전에 워드 작업을 많이 안해보셔서 그럴겁니다. hwp덕분에 지금의 한글 윈도우 ms워드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양이메롱 09/10/27 15:13 X
티맥스는 잘 알지도 못하고 글보니 욕먹을만하네요 무적전설님이 리플다신중에 hwp가 불필요하다고 하셔서 잠깐 써 봤습니다 99년2000년만 해도 정말 hwp없이는 한자 들어가는 워드작업이 불가능할 정도였죠
무적전설 09/10/27 15:16 X
시대가 바뀌면 워드도 바뀌어야 하는데 워드는 HWP와는 전혀 상관없이 혁신하고 바뀌어 왔습니다.

HWP 는 행망시장과 기업쪽으로 장사하다 보니 혁신없이 그냥 갔구요..

결과론적으로 현재는 HWP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관공서 업무 이외에는 많은 곳에서 MS-Word 를 사용하니깐요. ^^

참고로 전 2000년 부터는 MS-Word 로 작업을 해 왔고, 지금도 MS-Word 를 사용 중 입니다. 한글은 학교과제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았었죠 ^^

말씀 하신 부분 매우 마땅하고 옳은 부분입니다.
고양이메롱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고양이메롱 09/10/27 15:24 X
ms워드가 hwp를 보고 혁신을 했다는 것이 아니라 hwp가 없었다면 지금도 조합형한글과 한자등 세세한 부분의 지원 없어 처음의 완성형 한글과 적은 수의 한자 자전만을 가지고 있을 거란 말이었습니다.
어떤 분야든 한기업이 독점하게 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현기차를 보며 뼈저리게 느낍니다.
무적전설 09/10/27 15:44 X
몇년 후 저도 나이를 먹어 계란한판이 되었을 때 첫차는 프리우스로 선택 할 생각입니다. 아무리 돈을 준다 하더라도 현기차는 좀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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