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블루투스 마우스 “서피스 마우스”

작년인 2016년 10월 26일, Surface Studio 와 함께 발표 된 하드웨어 제품군, Surface Keyboard (서피스 키보드)와 Surface Ergonomic Keyboard (서피스 어고노믹 키보드)그리고 Surface Mouse(서피스 마우스) 3가지가 발표되었다는 것은, 여러차례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참 많은 기대를 가진 하드웨어 이지만 “아직도”(2017.04.25 기준)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움이 남는데요. 집에서 쓰던 마우스를 교체할까 고민하던 중, Surface 브랜드로 마우스도 통일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에 Amazon 을 통해 구매 하였습니다.

심플한 디자인과, Bluetooth 4.0 LE (Low Energy)의 정확한 연결성과 저전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Designer Bluetooth Mouse 와 유사한 디자인이다 보니, 색만 다른 것이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들어 구매를 몇개월 망설였습니다.

실제로 구매해서 써보면, Designer Bluetooth Mouse의 색 변경모델이 아니라 새롭게 디자인된 모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Surface 브랜드로 만들어진 Surface Mouse 의 이모저모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형과 그립감…

특별한 것 없이, 회색몸체에 3버튼이 달려있습니다. 휠은 일반적인 휠과 다를바 없습니다만, 촘촘하게 홈이 파여져 있어, 다른 마우스보다는 좀 정밀하게 휠을 굴릴 수 있습니다.

베터리는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가며, 위의 Bluetooth 버튼이 전원버튼이기도 합니다. 길게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전환되며 파란색 옵티컬 부분이 깜박이게 됩니다. 베터리는 6개월~1년사이를 보지만, 자주 사용한다면 3개월에 1번씩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실제로 손에 잡았을 때, 생각한 것 이상으로 잡기 편했고, 이전 Designer Bluetooth Mouse 와 비교하면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Designer Bluetooth Mouse 와 비교 한 Surface Mouse

Surface Mouse 가 출시 되었을 때 부터, Designer Bluetooth Mouse 와 다른점은 색 밖에 없지 않느냐, 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실제 크기부터 비교 해 보면, 하우징이 다르기도 다르지만 크기 면에서 Surface Mouse 쪽이 더 큽니다.

또한 옆으로 높고 실제 높이를 보더라도, Surface Mouse 쪽이 더 높았습니다. 높이가 있다보니, 손바닥에 닿는 면이 더 많아져, 장시간 마우스를 사용하더라도, Designer Bluetooth Mouse 쪽 보다 훨신 더 피로감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쩌다 보니… 세트구성이 되어버렸고…

마우스를 교체하는 과정이다 보니, 본의아니게 Surface 세트로 집에 배치한 Surface Pro 4 를 쓰게 되었습니다. 색이 은색계열이다 보니, Surface Book 이나 Surface Pro 4 그리고 Surface Studio 와 잘 맞아 떨어져서, 하나의 세트처럼 보이게 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그보다도 Bluetooth 연결이 매끄럽기에, 안심하고 집에서 장시간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당연한 말 이겠지만, 이 제품은 Surface 와 Windows 에서만 쓸 수 있는 기기가 아니고, Mac OS 와 Android 에서도 활용할 수 있기에,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언제든 구매해서 써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르세요 여러분!

무적전설(Park S.K)

Intergrated Marketing Communicator, IT Professional, Microsoft MVP